국정 설명회…‘경제살리기’ 논의 _물론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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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행정안전부가 정부중앙청사에 전국 시장,군수 등을 초청해 중앙과 지방 정부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국 시장과 군수 등 기초단체장 230여 명이 모인 자리. 설명회의 화두는 갈수록 침체되어 가는 지역 경제살리깁니다. 행정안전부는 그 가운데서도 물가안정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인재(행안부 지역경제과장) : "구조적인 건 어쩔 수 없지만 편승해서 물가가 오르는 건 강력하게 단속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와 쇠고기 협상 등으로 올 수 있는 돼지고기 등 대체식품의 가격이 오르지 않게 집중적으로 단속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방상수도 관리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정부의 방안은 전문기관 위탁. 22개 권역으로 분산된 지방상수도 관련기관을 권역별로 통합한 뒤 전문기관이 위탁관리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물은 사유화 할 수 없고 전문적인 기관을 통해 요금안정화와 수질 개선을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무원연금은 공무원 노조와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한 뒤 7월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