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미, G7·G20와 긴밀 협력” _시작 소리 빙고 인쇄하기_krvip

미국은 국제금융시스템 개혁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G7, 즉 서방 선진 7개국과 신흥경제국들을 포함한 G20, 즉 주요 20개국과 협력하겠다고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틀간 열린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연석회담을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 위기로 드러난 문제들을 개혁할 국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G7과 G20 동료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의장단 가운데 하나로 활동중인 G20은 지난해 11월 워싱턴에서 제1차 금융정상회의를 가진 데 이어 오는 4월 런던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