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학, 본고사 경쟁 포기해야” _프로세스 잠금 도박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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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일부 대학들의 본고사 필요성 주장 등을 비판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오늘 청와대브리핑에 게재한 글에서 일부 대학과 보수언론이 현행 수능제도가 변별력이 없어 본고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본고사를 부활하면 다양한 교육이 불가능해지고 과거의 주입식 교육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커진다며 본고사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비서관은 많은 선진국들이 대학입시를 정부가 규제하고 있으며,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진국이 중고교 교육을 왜곡시키는 대학 본고사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비서관은 대학들이 입시의 자율성을 내세우지만, 진정한 대학의 자율성은 연구의 자율성이지 선발 방법을 대학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율성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