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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현대자동차, SK 등의 재벌 2세들이 변칙적으로 증여 받은 금액이 1조 2천억원이 넘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제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노동당 심상정의원은 현대 모비스 정의선 사장이 4천 895억원, 삼성의 이재용 상무는 4천 861억원, SK 최태원 회장은 2천 478억원을 변칙적으로 증여 받는 등 재벌 2세들이 변칙적인 방식으로 물려 받은 돈이 모두 1조 2천 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상정 의원은 이들 재벌 2세들은 그룹이 설립한 비상장 회사의 대주주가 됐으며, 그룹은 계열사를 동원해 매출을 몰아주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증여세와 상속세에 포괄주의를 도입한 만큼 이들 재벌 2세에 대해 증여세율 50%를 적용할 경우 이들 재벌 2세들에게 6천억 원을 추징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