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수출했다 마약 원료 수출로 몰린 약사 부녀 무혐의 _인쇄 능력을 위한 편지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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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원료 수출범으로 몰려 10여일간 구속됐던 약사 부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필로폰 원료로 쓰일 수 있는 감기약을 미국으로 몰래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던 수도권 지역 약사 67살 윤 모씨와 윤 씨의 딸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마약 제조에 쓰일 것을 알고 감기약을 수출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처분했습니다. 윤 씨 부녀는 인터넷으로 판매한 감기약을 구입한 미국인이 현지에서 마약 성분을 추출해 필로폰을 제조했다는 미국 수사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8월 체포됐고, 딸 윤 씨는 13일간 구속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