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B·영어 만점 받아야 1등급…올해도 ‘쉬운 수능’기조_스트라이크 베팅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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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4일 실시한 6월 모의 평가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수학 B를 제외한 모든 국어.영어.수학 세 과목의 만점자 비율이 1%를 넘어서 올해도 쉬운 수능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옥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4일 치러진 6월 모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쉬운 수능의 기조가 유지됐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을 놓고 보면 수학 B를 제외한 모든 과목의 만점자 비율이 1%를 넘었습니다.

특히 국어 B형과 영어는 4% 넘는 학생들이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 두 과목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만점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탐구영역은 과학탐구의 물리Ⅰ과 생명과학Ⅱ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처럼 국,영,수가 쉽게 출제되고 탐구영역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탐구영역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의 출제경향과 난이도가 수능 시험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전국적으로 모두 56만 5천 여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49만 8천 여명, 졸업생은 6만 6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적표는 내일 수험생들에게 배포됩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