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기업 감사 남미 세미나 엄정조사 방침 _오리 라군 카지노 해변_krvip

감사포럼 소속 공기업 감사들의 외유성 남미 출장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기획예산처가 벌이고 있는 조사와 별개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엄정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출장에서 급히 귀국한 일부 감사들을 통해 세미나를 한다는 명분으로 외유성 출장을 가게 된 경위와 비용처리 문제 등 구체적인 내용이 파악되고 있다며, 책임 문제는 조사가 끝난 뒤 거론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조사에서 공기업과 공공기관 임원들의 해외 출장과 해외시찰, 해외 세미나 참석, 해외 연수 등의 제도적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