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찰관제 대상도 고위공직자로 확대”_다크소울 메이저 덤핑_krvip

대통령 친척과 측근들의 비리를 막기위한 특별감찰관제도의 적용 대상을 고위공직자로 확대하는 법안이 조만간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공직자의 금품수수 금지 등을 골자로 한 일명 '김영란법'이 처리되면 이른바 '관피아' 척결 차원에서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의 비리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제의 대상을 고위공직자로 확대 방안을 원내 지도부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특별감찰관제는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의 친족, 대통령 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을 감찰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만찬에 앞서 기자들에게 "오는 12~13일께 김영란법 보다 더 큰 것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후속 입법을 예고해, 이르면 12일 본회의에서 특별감찰관제 대상을 고위공직자로 확대하는 법안도 '김영란법'과 함께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