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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정수 장학회의 문제점을 조사하기 위해 조성래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진상조사단 위원에는 부산.경남 출신인 윤원호, 조경태, 최철국 장향숙 의원과 당 언론발전특위 소속의 문학진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산.경남과 서울 지역의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김지태 씨가 운영하던 부일장학회가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5.16 장학회로 되는 과정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지난 88년 당시 김영삼 총재가 이끌던 민주당 소속 부산.경남 의원들도 연명으로 정수장학회의 반환을 청원한 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박 대표가 뿌리가 흔들리면 나무가 흔들린다고 언급한 데 대해 썩은 뿌리는 잘라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란다고 말하고 한나라당이 허망한 논쟁을 그만두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