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자녀’ 위반 공직자에 인사 불이익 _포커 플레이어를 위한 캡션_krvip

중국 공산당은 공직자가 한 자녀 정책을 위반할 경우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가족계획 준수 여부가 중견 간부의 승진과 당 대회 대표단 등의 선발에 핵심적인 기준이 된다면서 시민들이 이들의 위반 사례를 고발할 경우 보상도 해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반 부유층 도시민들도 두 자녀를 가질 경우 벌금 등의 기존 제재 조치에서 한발 나아가 중앙은행인 인민인행의 신용정보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경제 활동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중국 국가인구계획 생육위원회가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저속한 성 문제를 주로 방송하는 11개 라디오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등 방송 프로그램도 강력한 단속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