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 투기 과열지역 지정 _돈을 벌기 위한 직업_krvip

서울 강남지역이 투기 과열지역으로 지정돼 정부 합동대책반의 상시 점검을 받게 됩니다. 또 수도권 그린벨트내 모두 260만평에 10만 가구의 주택이 새로 건설됩니다. 정부는 오늘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 시장 대책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국세청 등으로 합동 대책반을 구성해서 2주마다 서울 강남이나 수도권지역의 아파트 가격 시장 동향 등을 점검한 뒤 투기조짐이 보일 경우 해당 지역을 '투기우려' 나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투기우려나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되면 아파트 분양권 전매나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됩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수도권 11개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활용해 수도권에서 모두 260만평을 택지지구로 지정하고, 내년까지 10만 가구의 주택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공공택지 면적은 모두 천 백 만평이 공급되고, 신규 주택은 55만 가구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