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피해 더 커_파이어 레드 치트 코인 카지노_krvip

간접흡연피해 더 커_무료로 픽스를 얻을 수 있는 앱_krvip

⊙ 김종진 앵커 :

간접 흡연의 피해가 생각 외로 심각합니다. 특히 폐암 등 일부 질환의 경우 간접 흡연이 오히려 직접 흡연보다 더욱 나쁜 영향을 끼치는 사실이 실증 취재를 통해서 밝혀졌습니다.

최세휘 기자입니다.


⊙ 최세휘 기자 :

올해 62살의 정씨는 지난 8월 폐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평생 직접 담배 한번 펴 본 적이 없는지라 그가 받은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 정점숙 (62, 폐암환자) :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먹고 거의 없었어요.

⊙ 최세휘 기자 :

후두암으로 후두부위를 모두 드러낸 20대의 한 여성 역시 아버지가 피웠던 담배연기 외에는 맡은 적이 없습니다. 일본 국립 공중위생연구소가 토끼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필터로 한번 거른 연기를 맡은 토끼에 비해 직접 연기를 맡은 토끼의 혈관 수축이 훨씬 빨랐습니다. 또 서울 의과학 연구소가 폐암 환자의 조직을 검사한 결과 간접흡연자의 폐에서 직접 흡연자보다 무려 200배나 많은 니코친이 검출됐습니다.


⊙ 스탠탠 글란츠 (美 떳?榻耉틈?교수) :

비흡연자에게도 간접 흡연으로 폐암 심장병 유아 돌연사, 천식 등을 유발합니다.


⊙ 최세휘 기자 :

이처럼 흡연은 자신의 건강 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들의 건강까지 치명적인 손상을 끼칩니다. KBS는 이와 같은 간접 흡연 피해의 충격적 실상을 내일 저녁 8시 KBS 일요스페셜에서 방영합니다.

KBS 뉴스, 최세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