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감경기 작년보다 훨씬 좋을 것” _고등학교는 돈을 벌 것이다_krvip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올해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임대주택법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이라도 비축용 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차관보는 오늘 KBS 1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해, 올해 정부 예상대로 경제가 4.5% 성장하면 소비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체감 경기 측면에서는 지난해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보는 아울러 3, 4분기 정도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조 차관보는 전반적 경기 상황에 대해서도 1분기 GDP 속보치가 정부가 예측한 3.9%보다 조금 높은 4%였고, 최근 소비 심리지표와 소비, 투자 등 내수 지표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