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화재 설계사 4억 원대 횡령 검사_클럽 셔츠를 입고 포커 게임하기_krvip

삼성화재 보험설계사가 고객 돈 4억 여 원을 횡령해 금융당국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부산의 한 보험설계사가 고객 9명이 맡긴 4억 2천여만 원을 빼돌렸다는 삼성화재의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리 감독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설계사는 더 좋은 보험 상품으로 갈아타라고 고객들을 유도한 뒤, 해약 보험료를 가로챈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