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일부터 국감 복귀”…이정현, 단식 중단 병원행_베타 마인크래프트_krvip

[연관기사] ☞ [뉴스9] 이정현, 단식 중단…새누리 “4일 국감 복귀” 새누리당이 오늘(2일) 오후 5시 의원총회를 열고 모레(4일)부터 국정감사에 복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이어온 단식을 중단하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의원 총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누리당은 국민의 뜻에 순명하기로 결정했다며 국감 복귀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4일부터 국감에 복귀해서 정상적으로 국회 운영에 참여해 민생을 챙기고 모든 책임을 다해서 성실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거듭되는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그대로 방치할 순 없다며 국회의장의 중립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여야 간에 밀도있는 논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집권여당으로서 국감에는 복귀하면서 정세균 의장에 대한 중립성 문제는 계속 제기하겠다는 이른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한편, 정세균 의장은 '새누리당의 국감복귀'에 대한 입장을 곧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