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체실험 자료 얻으려 731부대원들에 거액 제공 _높은 포커 손_krvip

미국이 세계 2차대전 종전 2년 뒤 일본의 731부대로부터 생체실험 자료를 얻기 위해 부대원들에게 거액의 돈과 각종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 가나가와 대학의 스나이시 게이치 교수가 미국 국립문서보관서에서 발견한 2건의 기밀 해제 문서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문서들에는 당시 일본을 점령하고 있던 미군 주도 연합군이 생체실험 자료 제공의 대가로 731 부대원들의 전범 재판 기소를 면제해줬으며, 현재 화폐가치로 최대 4천만 엔에 상당하는 돈과 함께 각종 선물과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