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 상해혐의 송치_무료 브랜드 평가자로 돈을 벌다_krvip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 상해혐의 송치_포커에 관한 로버트 듀발의 영화_krvip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지인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국민의당 이준서(40) 전 최고위원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5월 2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공원에서 지인 A(39) 씨의 얼굴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얼굴 부위에 상처를 입어 전치 3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전 최고위원은 개인적인 문제로 A 씨 등과 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 전 최고위원이 경찰 조사에서 디자인회사 종사자라고만 밝혔다. 범행동기는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이 없으며 가족과 관련된 사적인 문제"라며 "지난달 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최고위원은 준용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