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 섬 무력 동원할 수 있지만 자제력 발휘 중”_조아진요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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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미·중간 남중국해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주변국들이 점거하고 있는 섬을 무력으로 빼앗을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싱가포르의 친중국 성향 신문 연합조보는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주변국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무력 동원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류 부부장은 중국이 주변국가에 불법으로 침탈당한 도서와 암초를 수복할 권한과 능력이 있지만 이 해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극도의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부부장은 어제 리커창 총리의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설명하는 한 브리핑에서 중국이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논의할 것인지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발언했습니다. 리 총리는 오는 20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및 아세안 관련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