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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GPT, 즉 간기능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두배 가량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 서울대병원 임수 교수와 아주대 조남한 교수 공동 연구팀은 지난 2001년부터 성인남녀 8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GPT 수치가 정상범위 이내라 하더라도 수치가 높으면 당뇨병 발생위험이 2배 가량 높아지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남자의 경우 GPT 수치가 35이상, 여자는 24이상이면 그 이하의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남자는 2.2배, 여자는 2배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간기능 수치가 높게 나오는 '비알콜성 지방간' 의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조사 결과 간기능 저하가 당뇨병의 주요 원인임이 확인됐다며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간기능 수치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간기능 수치를 낮추기 위해선 불규칙한 식사습관이나 과음을 피하고 가벼운 운동과 함께 식습관을 저지방, 저칼로리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지인 '임상 당뇨병'에 게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