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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의 해외 농정자문관인 알버터스 윌브링크 씨는 "한국은 고령화와 탈농으로 인한 영농 규모화 등으로 농업분야의 구조조정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윌브링크 자문관은 오늘 과천 정부청사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하는 상황에서는 지식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틈새 전략의 구사와 글로벌 마케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윌브링크 자문관은 또 "농업에서 주어진 토지와 자본, 노동을 최적화시키는 것이 지식이고, 차별화된 특화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창의성이라며 "지식과 창의성을 극대화시키면 한국농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윌브링크 씨는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동안 농산물 유통부문 전문가와 수출 농업인 등과 좌담회를 열어 선진 농업기술 등을 전수하고, 전라북도 김제의 파프리카 재배지역 등을 방문해 컨설팅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