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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청와대 민생회담이 오는 27일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등록금 문제와 한미 FTA 등 6대 의제가 논의됩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와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청와대 민생 회담을 오는 27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김효재(청와대 정무수석) : "27일 오전에 조찬을 겸한 간담회로 열기로 민주당과 합의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정무와 홍보수석, 민주당에선 대표 비서실장과 대변인이 배석하는 3대 3 회담입니다. 회담 의제는 민주당이 제안한 등록금과 일자리, 저축은행, 가계 부채, 추경 예산 등 5가지에 한미 FTA가 추가됐습니다. <녹취> 김동철(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 "청와대가 한미 FTA를 강력하게 요청해서 같이 논의된다는 말씀 드립니다." 양측은 의제들을 세부 조율하기 위해 실무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실무 협상에는 청와대 정책실장과 기획관리실장, 민주당에선 정책위 의장과 전략홍보본부장, 대변인이 참여합니다. 청와대는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회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민생 회담의 목표는 합의문을 도출하는 것이라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와 민주당 간에 각 의제별로 이견이 적지 않아 실무 협상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