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칠레 대통령, FTA 1주년 기념 서한 교환 _돈을 벌기 위한 라이브 웹사이트_krvip

내일로 1주년이 되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발효를 기념해 양국 대통령이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요한 경제.통상 파트너로 성장한 데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리까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은 FTA체결로 양국 교역량이 61%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자유무역협정이 주는 기회를 호혜적인 방향으로 최대한 활용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의에 라고스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