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돈 받은 교육청 간부 적발 _카지노에서 서핑을 하기 위한 조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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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관내 초등학교 교장들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5천5백여 만원을 받은 서울 교육청 간부 하모씨를 적발해 검찰에 수사자료로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초.중학교의 교원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하씨가 지난 2001년부터 2년 동안 32번에 걸쳐 교장 18명과 교감 4명으로부터 5천5백여만원을 받았다가 본인들의 은행계좌로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금품 제공자들은 대부분 강남의 학교나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학교, 전교조의 활동이 미약한 학교로 옮겨줄 것을 부탁하며 돈을 건넸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가운데 500만원 이상을 건넨 교장 4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자료를 넘기고 관련자 18명은 중징계하도록 통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