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20% 음주, 10% 흡연 경험”_동물 게임에서 이겼는지 확인하는 방법_krvip

중고교 학생 10명 가운데 2명은 술을 마신 경험이 있고, 10명 중 1명은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학생들의 음주와 흡연에 관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800개교 중고생 7만5천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20.6%가 "지난 한 달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음주학생 중 1회 평균음주량이 소주 5잔 이상인 남학생과 소주 3잔 이상인 여학생 등 '위험음주학생'이 48.8%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달 간 하루 이상 흡연한 비율은 12.1%였으며 이 가운데 남학생 9.1%, 여학생은 2.8%가 매일 흡연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