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에 대설 경보 미시령 전면통제 _도박 논란_krvip

강원도 영동 산간에 대설경보,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 도로의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대관령이 23.8cm로 가장 많고 미시령 17cm, 진부령 15cm,한계령 13cm 등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원도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도로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한계령,진부령 등 산간도로는 월동 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통행이 허용되고 있으나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강릉지방기상청은 강원 영동 산간에 앞으로 10에서 20cm, 많게는 3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와 동해 전해상, 울릉도,독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에서 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