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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도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밖의 지방으로는 구름이 다소 낄 것으로 보이고 낮 동안에는 잠시 꾀나 더울 것 같습니다. 동해안지방 예상되는 강우량 5에서 30mm 정도, 제주의 경우에는 5에서 10mm 정도 내다 보고 있고 구름 끼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기온입니다. 약간 서늘해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현재 20도를 보이고 있고 춘천 17도, 울릉도와 독도, 대전은 19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약간 낮아져서 19에서 21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그러나 어제처럼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서울 28도, 대전과 같고 청주 29, 강릉 24도 예상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전주가 30, 대구 27, 그리고 광주가 29, 부산이 26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남해와 동해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어서 최고 5m까지 높은 물결이 일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기도부터 보여드립니다. 다나스는 아직 일본에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해안선을 따라 이동중입니다. 그리고 나리는 지금 거의 정체한 상태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 받고 있는데요. 북동기류의 특성상 동해안 지방에 낮은 구름은 계속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밖의 지방은 기층이 조금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가능성만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