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유출 미군부대, 뒤늦게 방재작업 나서 _좋은 배팅사이트_krvip

어제 오후 3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조리면 근처 개천에 난방용 경유를 유출시킨 경기도 파주시 주한미군 부대는 하루가 지난 오늘 오후 3시부터 뒤늦게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오전 한때 파주시청에서는 기름 흡착포를 덮는 등 긴급방제 작업을 하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기름제거 작업은 하루가 지난 오늘 오후들어서야 처음 이뤄졌습니다. 미군부대에서는 어제 오후 난방용 경유 저장탱크가 낡아 이 탱크에서 새 나온 경유가 빗물을 타고 하수구를 통해 인근 곡릉천 지류로 유입됐습니다. 이로인해 미군부대 주변의 토양이 심하게 오염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측은 내일 오후 부대 내 사고지역을 언론에 공개하고 공식적인 사고경위와 대책 등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