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이다호 아파트서 흉기 난동…난민 등 9명 부상_다이아몬드로 쓰여진 반주 포커_krvip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 주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미국 아이다호 주 보이시의 한 아파트에서 괴한이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난민 등 9명이 다쳤고, 부상자 중 4명은 중태라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사건이 난 아파트에는 난민이 많이 거주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던 용의자 티미 얼 키너(30)를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에이다 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는 폭스뉴스에 "용의자가 특별히 자극받을 만한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것 같다"면서 테러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에이다 카운티 경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