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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조사사업과 관련해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우리 측 관계자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방북 인원은 모두 9명이며, 이들은 내일 오전 개성에서 현장을 조사를 벌인 뒤 저녁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현 정부 들어 종교와 체육행사 이외에 문화재와 관련해 우리 측 인원이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비정치, 비군사 분야의 순수 사회문화교류는 지속적으로 허용해 왔으며 민족 공동문화유산 보존 사업의 의미를 감안해 방북을 승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 태조 2년에 창건된 뒤, 1361년에 홍건적의 난으로 인해 소실된 만월대는 남측의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가 주축이 된 남북 공동발굴단에 의해 지난 2007년 발굴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