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평균 비용 23만 원…전통시장 가장 싸”_봄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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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평균 23만 원 선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시내 시장과 유통업체 90곳에서 판매하는 24개 제수용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모든 품목을 구입할 경우 평균 23만 3천747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시장의 경우 평균 17만 선에서 구매가 가능해 가장 저렴했고, 일반 슈퍼마켓은 20만 원 선,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은 23만 원 대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올 추석에는 참조기가 지난해보다 56%, 쇠고기가 12% 오르는 등 축산물과 수산물의 가격 인상이 두드러졌으며 햇대추와 시금치 등 과일과 채소 등은 대체로 가격이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