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이퍼루프, 사람 태우고 첫 주행 시험_당신은 누가 큰 성취를 이기고 싶나요_krvip

美 하이퍼루프, 사람 태우고 첫 주행 시험_포키에서 지하철 서핑을 즐겨보세요_krvip

차량 모양의 포드가 튜브라고 불리는 터널 안으로 들어갑니다.

신개념 운송 시스템 하이퍼루프는 자기장의 힘으로 진공 상태인 튜브에서 사람이 타는 공간인 포드가 고속으로 이동하는 체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무인 시험 운행만 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버진 하이퍼루프의 중역 두 명이 승객으로 탑승했습니다.

[월더/버진 하이퍼루프 최고 경영자 : "처음으로 사람을 태우고 주행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100년 만에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 나오는 겁니다."]

이 하이퍼루프가 실용화되면 비행기 속도인 시속 천km 이상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월더/버진 하이퍼루프 최고경영자 : "콜럼버스에서 피츠버그까지 3백km 거리를 보통 1시간에 달릴 수 있는데요. 하이퍼루프는 25분 안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유인 시험 구간은 500m.

거리가 너무 짧아서 비록 속도를 시속 160km로 제한했지만 최초의 유인 시험 주행이라 의미가 큽니다.

미래형 초고속 대중교통 수단이 더 이상 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