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귀금속 훔친 할머니 절도범 구속 _베토 카레로에게는 아이가 있다_krvip

서울 동작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68살 허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2일 서울 노량진동의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주인 61살 이모 씨가 한눈을 판 사이에 300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씨가 지난 3월 교도소에서 나온 뒤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던 중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