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200명, SOFA 개정촉구 시국선언문 _건전한팅_krvip

종교계, 여성계, 학계 등 각계 인사들은 오늘 오전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종교인사 200인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주한미군의 역사적 과오와 범죄에 대한 미국의 공개사과와 미군의 양민학살 진상 규명 그리고 한미상호방위조약과 한미행정협정의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시국선언문에는 한완상 전통일부총리와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김중배 참여연대 대표,그리고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등 200명이 서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