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코레일, 직원가족 등 무임승차 많다” _타이트 포커를 하는 방법_krvip

코레일 직원과 직원가족, 관련단체가 사용한 철도 무임승차와 할인액이 47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윤영 의원은 오늘 코레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5년 한국철도공사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 까지 직원들이 새마을호 이하 열차를 무임승차하거나 KTX에서 할인을 받은 금액이 모두 191억 7천여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이 업무용 승차증으로 출퇴근에 쓰인 비용이 110억 여원, 직원 가족이 무임승차나 할인혜택을 받은 금액도 146억여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공사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여객부문 누적적자가 1조 7천억원이 넘는다며 코레일이 무임승차를 마음껏 써서 생긴 적자를 운임료 인상으로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