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가정소홀.배우자 부정이 주원인 _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는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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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무관심과 부정 등이 가정폭력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리한 가정폭력사건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이 모두 8백74건으로 이 가운데 8백26건이 부부 간의 폭력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정폭력의 피해자로는 부인이 전체의 87%로 가장 높았고, 폭행당하는 자녀도 5%, 남편이 피해자인 경우도 3.6%에 달했습니다. 가정폭력의 원인으로는 가정소홀이 21.5%로 가장 높았고, 배우자 부정이 15.6%, 생활고가 9.8%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정폭력 피해자의 59%는 '어차피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에'등의 이유로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