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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이달 상순 북한을 방문했을 때 사전에 준비했던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경제개발 사업에 대한 합의문서 체결을 보류했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여러 북-중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원자바오 총리와의 회담에서 북미 협의 결과를 보고 6자회담을 포함한 다국간 협의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그러나 중국의 강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6자회담 복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아 중국은 북한이 기존의 자세에서 크게 진전이 없다고 판단해 사업의 제공을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예정됐던 사업은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 기업이 북한의 탄광과 금속 광산을 개발하고, 공장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물론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비하는 것이었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그러나 중국 측이 70만톤의 옥수수는 필요 최저한의 원조량으로 보고, 예정대로 무상원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