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방사선 노출 한도 초과자 8명으로 증가_베타알라닌과 크레아틴의 차이점_krvip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냉각장치 복원 작업에 투입된 근로자 가운데 8명이 긴급시 연간 방사선량 노출 한도인 250 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됐다고 현지 언론이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도쿄전력의 남자 직원 6명이 250 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으로 새로 드러났으며, 노출치가 가장 높은 직원은 497 밀리시버트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에도 남자 직원 2명의 방사선 노출치가 각각 643, 678 밀리시버트에 이른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일본 원전 근로자의 긴급시 연간 방사선 노출 한도는 100 밀리시버트였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발생한 뒤 250밀리시버트로 상향 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