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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종사가 추락직전 남긴말은 훈련상황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임무중지였다고 합니다. 사고원인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보잉사 책임자도 입국해 합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락 전투기 조종사의 마지막 교신은 "임무 중지" 라는 말이었습니다. "임무 중지"란 한 단계 훈련이 끝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통상적으로 쓰는 말이라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요격 훈련 시간은 대체로 1 시간이라고 말해 이륙 후 35 분이면 훈련 완료 전 추락했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녹취>탁효수 (대령/ 공군 정훈공보처장): "시간으로 봐서 훈련을 더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공군은 이는 조사의 한 단서일 뿐 사고 원인을 기체 결함이다 조종사 과실이다 어느 한쪽으로 추정하기엔 이르다고 강조합니다. 일부에서는 기존의 F-15계열과 달리 F-15K는 GE사의 엔진을 처음 달아, 각종 보조 장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녹취>김성전 (군사평론가/예비역 공군 중령): "다시말하면 조종계통의 이상에 의한 조종사 의식상실의 경우에는 무선교신을 할 수없이 추락하게 되있고 ." 그런가하면 사고기는 아니지만 다른 F-15K 전투기 꼬리 날개 부분이 지난해 12월 정비 미숙으로 손상돼 교체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잉사의 f-15k 프로그램 책임자가 오늘 입국해 조사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스티븐 윙클러 (보잉관계자): "한국 공군이 원할때까지 머물 것입니다. 공군이 원하는 사항을 전폭 지원할 겁니다" 공군은 조사가 끝날 때 까지 추측을 자제하고 기다려달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최신예기의 추락인만큼 궁금증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