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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웃도어 제품 사실 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위조한 상표를 붙여 유명 아웃도어 제품이라고 속여 판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밖에 생활 경제 소식,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는 옷에 가짜 아웃도어 상표를 붙여 판 혐의로 67살 김 모 씨 등 네 명을 붙잡아 사법 당국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씨 등이 보관하던 의류 만 5천여 점, 시가 29억 원 어치를 압수했습니다.

해당 의류는 주로 국산아웃도어 제품을 위조한 것으로,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국산아웃도어 위조품에 대한 단속을 더 강화하고 올해부터 위조품 신고포상금을 최대 4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승객들은 이착륙 때 스마트 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의 경우 비행기모드로 설정해 놓아야 하며 통화나 데이터 송수신, 문자메시지는 여전히 금지됩니다.

또 노트북 컴퓨터 등 부피가 큰 전자기기도 이착륙 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한 주 사이 0.11% 상승해 2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0.39%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가 각각 0.3%와 0.25% 상승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전세 가격은 봄 이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국 평균 0.25% 올라 7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