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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대선 경선의 두 번째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또다시 트럼프 후보와 클린턴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후보는 막말은 물론 폭행 사건까지 있었지만 강력한 지지세를 이어갔는데요.

두 후보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만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창준 전 미 하원 의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미국 연방 3선 하원의원을 지내셨고요.

한국에서 태어나신 분으로는 최초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아시아계로 최초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그렇죠.

혼자죠, 혼자.

-그럼 이번에 나온 대선 후보들과도 어떻게 친분이 있으신가요?

-제가 있을 때 존 케싯쿠.

-지금 오하이오주 주지사.

-샌더스 있잖아요.

제가 국회에 가니까 무소속이 하나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죠.

그러니까 샌더스라고 해요.

그때는 무소속.

그런데 일어나서 인사하는 걸 보니까 사회주의누가 신경 안 쓰고.

나중에 민주당으로 전환해서 대통령 후보로 하고 제가 둘은 잘 압니다.

-사실 우리와는 대선 하는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많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데요.

오늘 잘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슈퍼 화요일은 잘 알고 있는데요.

이번이 미니 슈퍼 화요일이었어요.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건가요?

-3월 1일이 15주 하니까.

슈퍼화요일이 많습니다.

10개나 돼요.

이번에는 5개 주인가 그래서 미니라고 하는데.

이번에 대의원 수가 많았죠.

이번에 왜 중요하냐면 플로리다 주가 네 번째로 큰 주인데 99표가 승자독식 이게 그러니까 중요하단 말이에요.

그다음에 그것이 마크 루비오의 자기 텃밭이라 어떻게 될지.

그런데 참패했죠.

몽땅 트럼프한테 넘어갔고, 트럼프한테.

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오하이오.

그런데 그 사람은 잔 케이스에 죽냐 사냐 빠지느냐.

다행히 그 사람이 이겼지만, 그런 점에서 중요했죠.

-반환점을 돈 미국 대통령 경선 화면으로 정리했는데요.

보시겠습니다.

경선에 중대 분수령인 미니 슈퍼 화요일에서 민주당 클린턴,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가 11월에 승리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제보다 밝을 것입니다.

-클린턴 후보는 플로리다, 오아이오 등 5곳을 예상대로 싹쓸이하면서 샌더스 돌풍을 잠재우면서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5개 주 한 지역에서 선거를 치른 공화당에서는 최근 잇따른 유세장 폭력사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후보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는 국가를 위해 이기고 이기고 이길 겁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반면 공화당은 루비오 후보가 중도 하자하면서 반트럼프 전선이 누구를 중심으로 얼마나 강력히 형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의원님, 우리 언론은 트럼프가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렇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그렇죠.

맞습니다.

이번 트럼프 폭력 사건도 창피한 일이지만 다행히도 다친 사람도 없고 천만다행입니다.

그런데 그걸 저 샌더스가 했다고 떠들고 농담 비슷하겠지.

그다음에 이번에 이제 트럼프가 자꾸 이렇게 앞서 가는 건 공화당, 소히 한국 신문에 말하는 식으로 지도자들이 반대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역풍이 날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었더라도 문제가 다른 것은 지금 트럼프 인기는 왜냐하면 바깥에서 왔기 때문에 정치에 전혀 물들이지 않고 지금 많은 미국 사람들이 여기도 그렇지만,국회의원, 정치가들을 약간 환멸을 느꼈습니다.

맨날 떠들어대고 그래서 좀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으면, 어떤 사람은 20년씩 있으니까 그런데 마침 트럼프가 새로운 사람 아닙니까?

전혀 정치를 안 해 본, 그기에 대한 매력.

그다음에 자수성가했기 때문에 매력, 모든 것이 매력이 많아서 돌풍이 된 거죠.

-마치 연예인처럼 TV에 나와서 스타이기 때문에 그런 매력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사실 막말하는 것을 보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면이 있는데요.

또 하나가 이렇게 유세 현장에서 폭력시위가 벌어지는 일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참 불행한 일인데, 다행히도 다친 사람도 없고 앰뷸런스가 온 것도 없고.

막말이 문제인데 막말을 또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이 양반은 자기 생각대로 그냥 얘기를 하니까, 정치가는 그렇게 안 합니다.

속으로 생각해서 뭐라고 얘기해야 유리한지.

그게 또 하나의 글쎄요.

그 사람의 매력이라고 할까.

-거침 없는 발언에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그런 요인을 분석해 볼 수는 있겠네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의 어떤 새로운 정치를 원했던 특히 공화당 지지자 측에서 서민들, 시민들의 지지가 좀처럼 흐트러지지 않고 있는데, 공화당에서 3선을 하셨으니까요.

공화당의 이른바 제가 주류라고 표현할까요.

기득권이라고 표현할까요.

공화당을 움직이는 쪽에서는 트럼프 후보에 대한 반감이 높은 거 아닙니까?

-공화당을 움직이는 게 누구인지 잘 모르겠는데 내가 리스트를 보니까 몇 사람이 롬니를 위주로 해서 몇 사람이 그러는데그렇게 큰 효과가 없습니다.

안티 트러스트 트럼프 패거리를 만들어서그것도 효과가 없고 잘 안 되고 이미 늦었습니다.

국민들의 돌풍 속에서 자꾸 그럴수록 더 반감이 생겨서 그렇게 효과가 없다고 봅니다.

-반대로 하면 할수록 더 인기를 얻는 것 같아서 그게 의외네요.

-마지막에 과반수가 안 되고.

지금 질문 했죠, 과반수가 안 될 경우에 대의원? 민주당은 그보다 훨씬 많죠.

1200, 과반수가 안 될 경우에는 어떻게 되느냐?

여기가 아니라 미국이라서 과장해서 얘기할 수 있지만 대개 어떻게 되는가 하니 단독 아닙니까? 존 케이스가 제 생각에는 오래 못 갈 것 같아요.

그저 오하이오에서 한 번 이긴 걸로 만족이지, 누가 투표하겠습니까? 안 될 거 뻔하면서 누가 투표를 하겠어요?

그럼 투표를 낭비하는 거니까 그러니까 이제 둘이 붙는데 만약에 안 됐다, 그럼 차이가 얼마인지 차이가 어마어마하면 말할 필요가 없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때 그때는 문제가 생기는데 대개는 전통적으로 제 생각에는 약간의 차이가 아닐 것 같습니다.

약간이라도 10표 이런 거.

이르면 역사적으로 있을 수도 없지만 대개 어떻게 하는가 하니 2등이 일어나서 스피치를 합니다.

양보를 합니다.

양보합니다.

이게 끝까지 간 적이 없어요.

예를 들면 내 표를 몽땅 트럼프를 주고 트럼프를 지지하겠다 공화당을 지지하겠다, 그러면 사람들이 울고 박수치고 야단이에요.

이게 바로 컨벤션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공화당 지도부가 그렇게 하게 내버려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게끔 할 수밖에 없죠, 트럼프가 이기면.

그런데 트럼프가 이겼는데도 크루즈를 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국민의 투표를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그럼 뭐 때문에 프라이머리를 한 거예요? 그건 안 되고.

이런 확률이 높아요.

내 생각에는 뒤로 저걸 해서 크로스를 부통령의 런닝 메이트로 할 겁니다.

-그럴 가능성.

-시간 때문에 벌써 마무리를.

-민주당 얘기도 살짝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민주당은 사실상 힐러리 후보로 결론이 난 건가요?

-그렇죠.

-국민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의원님이 오셨으니까.

당 지도부가 대의원을 절반 이상 못 확보했을 경우에 직권으로 다른 후보를 내세울 수도 있다.

이럴 가능성에 대해서.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6개월 하면서 국민들이 다 뽑아 놓은 것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말이 안 되죠.

-미국 내 정치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미국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서 우리 한미 관계에도 굉장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원님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앞으로 남은 관전포인트, 11월 8일이 대선인가요?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시면?

-제 생각에는 공화당 팀이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습니다.

첫째는 힐러리의 부통령 러닝메이트가 안 보여요.

절대 샌더스는 할 수가 없습니다.

사상적으로 다르고.

그리고 둘째는 힐러리의 여러 가지 피곤증도 많이 느꼈고 그런 거 때문에.

한국에 대해서 걱정 마십시오.

트럼프가 한마디 했지만 큰 문제 삼지 마시고 역사적으로 보면 뒤져보십시오.

공화당이 항상 한국의 친한파였습니다.

여기서 철수하자는 건 민주당의 카터 대통령이지 공화당이 아니었습니다.

단 한 사람도 공화당 의원이 한국에 대해서 나쁘게 얘기한 걸 보지 못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시사진단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