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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의 일부 유아원이 부모 몰래 아이들에게 처방감기약을 투약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가운데 약을 먹은 원생에게서 이상징후까지 확인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시안시 보건당국이 처방감기약을 투약받아온 원아 398명을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진행한 결과 60여 명에게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공안당국은 이른바 '빙두링'으로 불리는 처방감기약을 수년간에 걸쳐 원생들에게 투약한 혐의로 유아원 2곳의 소유주, 보건의사 등 모두 5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원생들이 감기에 걸려 결석하면 급식비 등을 환급해줘야 하기 때문에 결석을 막기 위해 감기약을 장기 투약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