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유전사업과 무관” _돈을 벌 수 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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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영용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철도교통진흥재단이 시도했던 러시아 사할린 유전사업 참여사업과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러시아 사할린 유전 투자사업을 주관했던 것으로 알려진 왕 본부장은 오늘 오후 철도공사에서 임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이 의원을 만나본 적조차 없었다며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국민과 이 의원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본부장은 이어 석유전문가 허문석 박사로부터 이 의원이 유전 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해들은 적이 있어 지난해 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의원이 이번 사업에 관한 제언을 줬다고 얘기한 것이 일파만파로 커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왕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이광재 의원을 처음 만났다면서 신광순 철도공사 사장이 이 의원으로부터 철도공사가 왜 석유사업을 하느냐며 면박을 받아 이 의원을 설득하기 위해 찾아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