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롄세관, 일본인 학교 부교재 압류·몰수 _온라인 수업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중국 다롄 세관이 다롄 내 일본인 학교가 본국에서 들여오려던 부교재의 내용을 문제 삼아 한동안 압류했으며 일부는 몰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다롄 세관이 최근 일본인 학교가 들여오려던 초등학생용 사회와 중학생용 역사, 지리, 공민 등 8종의 문제집과 자료집, CD 2종 등 모두 열 가지 백 28점의 부교재를 압류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롄 세관은 부교재 가운데 일부가 최근 영토 분쟁을 빚고 있는 일본명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타이완을 독립 국가로 표기한 점을 문제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롄 세관은 이 학교에 벌금 천 위안과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압류 조치를 풀었으며 센카쿠열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지도가 포함된 부교재 등 10여 점은 몰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