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희선 의원관련 정치공세 유감” _익스프레스 카드_krvip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김희선 의원 부친의 친일 이력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치공세라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전병헌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김희선 의원이 부친문제와 관련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공개적으로 숨길 이유와 의사가 없다고 밝히고, 과거사진상조사 특위가 구성되면 거기에 요청해서 특위차원에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진실규명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해왔다며 이 문제를 정쟁의 대상이나 정략적 공격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영교 부대변인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한나라당이 김희선 의원을 고발했을때 검찰도 김 의원의 부친이 한독당비밀요원으로 독립운동관련 활동을 했다고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결정했다면서 필요하다면 과거사법에 따라 정리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