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부대 주둔 지자체 교부세 증액지원 추진 _설탕은 근육량 증가를 방해합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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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지방 교부세를 늘려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재건 국회 국방위원장은 오늘 국방부에서 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자체의 반발로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반발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방위 차원에서 지방 교부세를 늘려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지방교부금이 인구 수에 따라 배분되는 점을 감안해 군인들을 복무지의 '준 주거인'으로 인정하거나 군인들의 주민등록을 복무지로 옮기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그러나 군인들의 준 주거인 인정은 교부세 이중 지급 논란이, 주민등록지 이전은 선거와 관련된 이해관계로 정치적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어 현재는 공론화 절차를 밟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