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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북한에서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국경 주둔 부대의 기동력을 높이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군 해부'란 특집기사에서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북한 유사시의 핵 관리와 치안 회복을 위한 파병을 부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중국군은 기동력을 높이고 있으며 북한에서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2시간여 만에 평양 진입이 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중국군의 싱크탱크인 군사과학원이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지난 2007년부터 '한반도 위기관리 연구반'을 가동했고, 2010년에는 비공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의 핵개발이 한반도의 전면전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북한 내 사태가 유동화할 경우 신속한 핵 확산 방지가 제1의 목표라고 규정했습니다. 보고서는 한반도가 중국의 안보와 분리할 수 없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워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중국군이 북한의 내부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국경과 접한 중국 동북부가 잘못된 정보로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인터넷 등 여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한편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중국에 통보한 시기가 김 위원장의 사망 당일인 지난해 12월 17일이 아니라 공식 발표 하루 전인 12월 18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