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중소기업 112곳 구조조정 추진_베타 사법 전문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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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부실이 우려되는 중소기업 백여 곳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2013년도 중소기업 신용평가'를 한 결과, 각 기업의 채권단이 부실 위험 기업 1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수로는 2010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C등급을 받은 54곳은 채권단과 협의해 워크아웃을 밟게 되며, 'D등급'을 받은 58곳은 채권단 도움 없이 자체 정상화를 모색하거나 법정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3곳, 비제조업이 59곳이며, 골프장 등 레저서비스업이 23곳 선정돼 지난해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채권단은 금융권에서 50억~5백억 원을 빌린 중소기업 중 부실 가능성이 있는 천 5백여 곳에 대해 정기 신용평가를 진행해 구조조정 대상 기업을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