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여성 장군, 비리로 첫 낙마”_블루투스를 통한 포커 게임_krvip

중국 인민해방군의 현역 여성 장군이 비리 혐의로 군 검찰에 체포됐다고 중국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 재신망은 인민해방군 정보공정대학 부정치위원 겸 기율위원회 서기인 57살 가오샤오옌 소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지난달 27일 군 검찰당국에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재신망은 가오 소장이 제18차 당대회 이후 반부패 정책이 강화된 이래 처음으로 비리로 낙마한 여성 장군이라고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가오 소장이 과거 309 병원에서 있었던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면서 "이 병원의 전직 관리처장을 비롯한 여러 명이 체포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