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버스 운행 큰 차질 없어…연말까지 대책 마련”_스포츠 베팅 광산_krvip

국토부 “버스 운행 큰 차질 없어…연말까지 대책 마련”_도구가 포함된 베타 도구 카트_krvip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업계 우려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버스 공공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손병석 제1차관과 김정렬 제2차관은 오늘(2일)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버스 운행 상황과 업계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손 차관은 동서울 버스터미널을 찾아 "대규모 노선 감축 등 예상되는 문제가 있었음에도 버스 운행에 큰 차질이 없는 것 같아 노력해주신 버스 업계와 운수종사자께 감사드린다"면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의 운송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사자 채용과 탄력근로제 적용 등에 있어서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운전자 부족과 임금 감소 우려 등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어려움을 알고 있다"면서 "정부가 연말까지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도 경기도 안양시의 한 시내버스 업체를 방문해 근로시간 단축에도 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버스업계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임금감소에 따른 문제와 신규 기사 채용의 어려움 등을 호소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