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밤 따러 간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_빙고 광대 누구였지_krvip

가평서 밤 따러 간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_미나로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사람_krvip

오늘 새벽 3시 50분쯤 경기도 가평군에서 85살 정모 씨가 자신의 집 뒤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밤을 따러 간다며 어제 오전에 집을 나선 정 씨가 밤이 돼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원들과 함께 집 근처 수색을 벌이다 정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평소 천식을 앓던 정씨가 밤을 주워 집으로 내려오다 칡 덩쿨에 걸려 넘어지는 과정에서 질식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